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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北, 미사일 발사 비판한 박지원 맹비난
작성자 CKP충정
작성일 2019-08-19

北 매체 "박지원, 배은망덕…한 번은 참겠다"

ㅇㅇ

◆…박지원 의원(대안정치 소속). (사진=더 팩트)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판한 박지원 의원(대안정치 소속)에 대해 북한이 날선 반응을 보였다.

19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혓바닥을 함부로 놀려대지 말아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마치 자기가 6·15시대의 상징적인 인물이나 되는 것처럼 주제넘게 자칭하는 박지원이 이번에도 설태 낀 혓바닥을 마구 놀려대며 구린내를 풍기었다"고 막말을 했다.

통신은 "6·15시대에 평양을 방문해 입에 올리기 민망할 정도로 노죽을 부리던(남의 마음에 들기 위해 말이나 행동 등을 일부러 지어내는 일) 이 연극쟁이가 우리와의 연고 관계를 자랑거리로, 정치적 자산으로 이용해 먹을 때는 언제인데 이제 와서 배은망덕한 수작을 늘어놓고 있으니 그 꼴이 더럽기 짝이 없다"고 비난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한 번은 더 참을 것이다. 그러나 다시는 우리와의 관계를 망탕 지껄이지 말아야 한다"면서 "멍청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페이스북에 "고 정주영 회장님의 고향인 통천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2회 발사한 것은 최소한의 금도를 벗어난 것으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 문화관광부 장관으로서 2000년 4월 8일 베이징에서 송호경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했다. 이후 평양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수행했다.

북한이 박지원 의원처럼 북한과 오랜 관계가 있는 인사를 강도 높게 비난한 것은 흔치 않은 일로, 이는 북한의 '최고존엄'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지도한 미사일 발사를 박 의원이 비판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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