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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부 "한국경제, 수출·투자 부진한 흐름 지속"
작성자 CKP충정
작성일 2019-08-16

정부가 최근 한국경제 여건에 대해 생산이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수출·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 따르면, 6월 광공업 생산은 전달에 비해 0.2% 늘었다. 자동차(-3.3%), 화학제품(-2.9%), 기계장비(-2.0%) 등은 줄었지만, 반도체(4.6%), 전자부품(3.2%), 석유정제(5.5%) 등 분야에서 증가했다.

그러나 건설업(-0.4%), 서비스업(-1.0%) 등이 감소하며 전(全)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7%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의 경우엔 도소매업(-1.6%), 정보통신업(-4.2%), 금융·보험업(-1.8%) 등이 줄었다. 정부는 "백화점·할인점 매출액 감소 등은 향후 서비스업 생산에 부정적 요인이나, 중국인 관광객수 증가 등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는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고, 앞으로의 흐름을 보여주는 선행지수 역시 0.2포인트 떨어졌다.

6월 설비투자지수는 운송장비, 기계류 투자가 모두 증가하며 전달보다 0.4% 늘었다.

하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9.3% 줄었다. 국내기계수주, 기계류 수입 감소에 더해 설비투자조정압력(제조업 생산 증가율 - 제조업 생산능력 증가율)까지 떨어지고 있어, 향후 설비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업 심리지수(제조업 BSI 7월 기준)를 보더라도 실적과 전망이 모두 전달보다 각각 2포인트, 4포인트씩 떨어졌다. 

6월 건설기성은 토목 공사실적이 감소하며 전달보다 0.4% 줄었다. 정부는 건설수주, 건축허가면적이 감소한 부분을 향후 건설기성에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7월 수출(잠정)은 작년 같은 달보다 11.0% 감소한 461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일반기계, 선박, 석유제품, 석유화학, 컴퓨터, 반도체 등이 줄었고, 지역별로는 미국, 인도, 중국, 중남미, 중동 등이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18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14.5% 줄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6월)도 가전제품 등 내구재(-3.9%), 의복 등 준내구재(-2.0%),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3%)가 모두 감소하며 전달보다 1.6% 줄었다. 소비자심리지수도 95.9를 기록하며 전달보다 1.6포인트 떨어졌다.

정부는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제조업 경기 등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일부 정부 수출규제 조치와 함께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일본 수출규제 대응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추경 등 재정집행을 가속화하고,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투자·수출·소비 활성화 등 경제활력 제고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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